서귀포중학교가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육상종목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했다.24일 서귀포중학교에 따르면 최근 대한장애인체육회 주최, 전라남도, 전라남도교육청,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 주관, 교육부․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개최된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육상 부문에 오동근 학생과 박윤 학생이 참가했다.오동근 학생은 400m 달리기에서 2위를 기록 은메달을, 박윤 학생은 100m 5위의 기록을 달성했다.지도교사인 최규현 교사는 “이번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그동안 피 땀 흘려 준비한 결실을 얻을 수 있었던